KMP헬스케어서울의원(대표원장 고창원)은 6월 4일부터 GCM이 발행한 가상화폐 LCGC를 사용하는 고객들에게도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KMP헬스케어서울의원은 최신의 블록체인기술을 활용하여 의료서비스를 보다 다양한 계층과 해외환자들에게 널리 알리려는 취지로 의료서비스에 특화된 가상화폐인 LCGC(Life Care Global Coin: 발행처 GCM)를 현금 대신 수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었다고 전했다.

가상화폐인 LCGC를 사용하여 병원진료비등을 납부하려는 고객은 LCGC의 거래소인 Coingenes에 가입하고 거래소 내 전자지갑을 생성한 다음 LCGC코인을 전자지갑에 보유한 상태에서 KMP헬스케어서울의원을 내방하면 사용할 수 있다. 

가상화폐의 P2P거래 시 거래시간지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KMP헬스케어서울의원은 당분간 LCGC를 취급하는 거래소 내 전자지갑을 통한 거래만을 인정하기로 하였으며 가상화폐를 통해 납부 가능한 의료서비스비는 본인납부진료비에 한한다. 

홍콩 GCM이 발행한 LCGC코인은 올해 4월 “홍콩에서 발행하는 KMP사의 글로벌VIP클럽(의료, 쇼핑, 문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럽) 회원권 (미화 1만불 연간 회원권) 1500매를 25년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LCGC 코인은 실물가치를 보유한 신개념의 암호화폐”로 소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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