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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성 매일흡연율 OECD 국가 중 5위OECD 라이브러리 2017년 자료에 따르면 대기오염은 터키에 이어 2위 기록

OECD 라이브러리가 공개한 '한눈에 보는 건강 2017' (Health at a Glance 2017) 자료집에 따르면 OECD 국가들 중 매일흡연율을 비교한 결과 한국 남성의 매일흡연율은 31.4%로 회원국 중 다섯 번째로 높게 측정되었다. 한국보다 남성 매일흡연율이 더 높은 국가는 터키, 그리스, 라트비아, 헝가리 네 국가 정도이며 가장 낮은 남성 매일흡연율을 기록한 국가는 아이슬랜드로 나타났다. 

눈에 띄는 점은 남녀 차이인데 한국의 여성 매일 흡연율은 3.4%를 기록해 전세계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남녀격차는 28%에 달해 OECD국가 중 가장 그 편차가 심한 것으로 보고 되었다. 남녀편차가 거의 없는 나라들에는 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과 같은 북유럽 국가들과 아이슬랜드, 미국 등이 올라와 있는데 평균적으로 15% 이하를 기록해 가장 낮은 매일흡연율을 기록한 그룹에 속한 것으로 나왔다.

남녀 통틀어 가장 낮은 매일흡연율을 기록한 나라는 멕시코(7.6%)이며 이 수치는 가장 높은 터키(27.3%)에 비해 20%나 낮은 숫자다. 

OECD 라이브러리는 매일흡연율 이외에도 음주량, 비만, 대기오염이라는 네가지 건강을 해치는 요인들을 분석해 본 결과도 발표했는데 음주량이 가장 높은 나라는 벨기에로 1년에 1인당 평균 12.6리터의 음주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한국은 OECD평균치에 가까운 9.1리터로 보고 되었다. 비만도에서는 미국이 인구대비 BMI가 30이상인 비율이 38.2로 보고되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일본이 3.7로 가장 날씬한 나라로 기록되었다. 한국은 평균치인 19.4보다 10포인트 정도 낮은 9.1을 기록했다.

하지만, 예상대로 대기오염( PM2.5 미세먼지 1년 노출비율)에 대해서는 28.7을 기록하며 터키(36.4) 다음으로 좋지 않게 나와 2위를 기록했다. 제일 공기가 좋은 나라로는 호주(5.9)와 뉴질랜드(5.5)가 꼽혔다.

임웅 기자  wlim@docdoc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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