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018 암예방 캠페인’ 홍보대사로 요리사 오세득 씨, 가수 노사연 씨, 개그맨 김재우 씨를 선정했는데 이 중 노사연 씨는 남편 이무송 씨와 함께 인기 드라마를 패러디한 암검진 홍보영상 ‘밥 잘 먹는 그냥 누나’에 출연해 인터넷을 중심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암도 예방할 수 있다는 점과 구체적인 예방법을 알리기 위해 홍보영상과 함께 담배연기 멀리하기, 다채로운 식단으로 균형 잡힌 식사하기, 짜지 않게 먹고 탄 음식 먹지 않기, 소량 음주도 피하기 등 10개 수칙도 홍보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암예방수칙을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건강식습관, 암검진, 운동 등 분야를 정해 각각 홍보대사를 선정한 후 함께 암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데 ‘건강식습관’은 요리사 오세득 씨, ‘암검진’은 가수 노사연 씨, ‘운동’은 개그맨 김재우 씨를 각 분야별 홍보대사로 위촉해 참여형 오프라인 행사를 포함, 포스터 및 영상 촬영, 건강 관련 콘텐츠 제작 등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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