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 보건복지상담센터가 카카오톡을 통한 채팅상담 서비스를 개시했다. 스마트폰 이용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보건복지상담센터 홈페이지나 '129 보건복지부' 앱을 통해 일반 채팅 상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2005년 문을 열어 올해 13년차인 보건복지부 보건복지상담센터는 그동안 희망의 전화 129번을 통해 관련 정보와 상담서비스를 진행해 왔는데 이번 메신저 채팅상담을 통해 평일 낮 전화 상담이 어려운 청년층과 어린아이를 돌보는 부모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라 전망했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웹에서 접속하려면 보건복지부 보건복지상담센터(129.go.kr)에 접속 후 왼쪽 하단의 채팅상담을 클릭해 전화번호를 인증하면 QR코드가 나오고 스마트폰의 카카오톡 검색창 우측의 QR코드 스캐너를 활용해 접속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