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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별로 알아 본 임산부 생활수칙과 주의사항

10월 10일(수)은 임산부의 날이다. 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 형성을 위해 제정되었으며 임신이 낯선 모든 여성에게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염원케 하는 날이기도 하다. 

● 임신 초기 : 출혈이나 하복부 통증에 민감해야

임신 초기(~14주)에는 질 출혈이나 경미한 하복부 통증이 있을 수 있다. 다만, 증상이 지속된다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음주와 흡연은 반드시 삼가야 하며, 꾸준한 운동을 권장한다. 약물복용에 매우 민감한 시기이기도 하다.

태아의 기관이 형성되는 4~8주경, 외부생식기와 신경계가 발달하는 10주 전후의 약물 복용은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이 전제되어야 한다. 단, 임신 사실을 확인하지 못한 상황에서 소화제, 감기약, 기타 치료 목적의 약물을 복용했다고 하여 임신 중절까지 고려할 필요는 없다. 이 경우에는 반드시 산부인과에 내원하여 약물 복용 관련 상담을 받아야 한다.

● 임신 중기 : 태교를 통한 교감이 중요해요!

임신 중기(15~28주)는 태아 신체 중 기억과 관련된 기관이 형성되는 시기다. 이 시기에는 태교에 대해 관심을 갖는 것이 좋다. 이 전의 태교가 엄마의 기분을 아기가 느낄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었다면, 이제는 외부 자극을 태아에게 전달하는 것이 포인트다.

임신 5개월이 되면 아기의 움직임을 엄마가 느낄 수 있는데, 이를 태동이라 한다. 특히, 태아의 청각이 완성되는 시기로 부드럽게 말을 걸어주거나 좋음 음악을 들려주는 것을 권장한다. 임신 7개월이라면, 외부 자극에 태아가 반응하기 시작한다. 이 때 태아에게 끊임없이 말을 걸고 교감을 나누면 효과적이다.

● 임신 후기 : 충분한 휴식이 필요해요!

임신 후기(29주~출산)에 고혈압, 심장질환 등 합병증을 앓고 있다면 운동을 삼가야 한다. 특히, 볼록 나온 배로 인해 거동이 불편하고 중심을 잡기 어렵기 때문에 만일을 대비하여 움직임을 최소화하는 것을 권장한다.

임신 36주까지는 여행이 가능하다. 다만, 신체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충분한 휴식이 병행되어야 한다. 또한, 약 70%의 임산부가 요통을 호소하는데, 몸을 구부리기보다는 쪼그려 앉는 것이 좋고, 굽이 높은 신발은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다.

자료 : 경희대학교병원 산부인과 이경아 교수

문소영 기자  amabilesy@docdoc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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