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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체온증 예방하는 세가지 생활습관

12월 들어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날이 많아지면서 체감온도도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날이 늘어났다. 갑작스러운 한파와 변덕스러운 날씨로 몸이 아직 추위에 적응하지 못한 상태이기 때문에 저체온증 및 동상 발생 확률이 높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질병관리본부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 간 저체온증 및 동상 등 한랭 질환으로 인해 사망한 사람의 수는 총 66명에 달하며, 이중 19명이 12월 첫 두 주간에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체온증은 신체가 열을 잃어버리는 속도가 열을 만들어내는 속도보다 빨라질 때 생기며, 체온이 35도 이하로 떨어진 상태로 팔다리에 떨림이 심해지고, 이 상태가 지속되면 기억력과 판단력이 흐려지며, 의식을 잃게 될 수도 있다.

저체온증을 예방하려면 먼저 옷을 여러 겹으로 겹쳐 입고 목도리, 모자, 마스크를 착용해 노출부위를 줄여야 한다. 특히 장갑은 낙상을 하더라도 부상이 크지 않도록 꼭 착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어린이들이 눈싸움을 하거나 뛰어놀아 땀이 나고, 옷이 젖은 경우에 체온을 쉽게 빼앗기기 때문에 빨리 옷을 갈아입히는 것이 좋다.

겨울철에는 체온 유지를 위한 에너지 소모가 크기 때문에 끼니를 거르면 추위를 더 심하게 느끼게 된다. 주요에너지원인 탄수화물과 지방, 근육유지에 중요한 단백질은 물론, 비타민과 무기질도 골고루 잘 섭취해야한다. 탈수로 인해 체액이 부족해도 추위를 탈 수 있으므로 수분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또한, 실내 적정온도는 18~20도를 유지하고, 실내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가습기나 식물 등을 통해 습도를 유지해야 한다. 

임웅 기자  wlim@docdoc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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