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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과학] 추우면 왜 하품이 날까?

하품을 하는 이유는 잘 알려진 바와 같이 우리 몸에 이산화탄소가 많이 쌓였을 때 균형을 맞추려고 이산화탄소를 내보내고 산소를 마시려고 하는 무의식적인 작용으로 해석할 수 있다. 그런데 간혹 차가운 날씨에 외부에 있으면서도 하품을 하는 경우가 있다.

충분히 외부 공기에 노출된 상황에서도 하품이 나오는 이유는 이산화탄소의 배출이 목적이 아닌 다른 이유일 거라는 추측이 가능한데 사실 추울 때에는 체온을 높이기 위해 자동적으로 인체 대사과정이 활발해 지면서 산소요구량도 많아질 수 있으며 그래서 하품을 통해 적정량의 산소를 공급하려 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품은 이와 같이 무의식적으로 체내 산소의 균형을 잡아주거나 신진대사를 활발히 할 목적으로 발생하는데 이 외에도 수면부족이나 수면무호흡증을 겪을 경우 피곤함과 함께 지속적으로 발생할 수 있으므로 원인이 무엇인지 살펴봐야 한다.

또다른 예로 편두통이 발생하기 전에 나타나는 전조증상으로 하품을 하기도 한다. 편두통은 주로 스트레스나 과로, 수면부족으로 인해 뇌가 지쳐있는 상태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편두통이 나타나기 전 하품이 계속 나는 경우가 있는 것이다. 이외에도 빈혈인 경우 산소를 충분히 공급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어지럼증을 동반하며 하품이 나기도 하며 협심증, 심근경색, 뇌경색, 갑상선 기능저하와 같이 만성 피로나 혈관과 관련되어 문제가 있어도 현기증 등과 함께 하품을 많이 한다고 한다.

임웅 기자  wlim@docdoc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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