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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예측모델 개발로 고비용 아밀로이드 검사 판단 가능해져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박도준)은 치매 임상연구 인프라 구축 학술연구용역 사업을 통해 치매의 전단계라 할 수 있는 경도인지장애 환자 대상으로 아밀로이드 PET 검사 양성률을 예측하는 모델을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알츠하이머 환자의 뇌에서 발견되는 아밀로이드(혹은 아밀로이드 베타)는 치매유발물질로 알려진 36-43개의 아미노산 펩타이드 성분을 일컫는다. 그동안 치매여부를 판단하기 위해서  100~150만원 정도의 고비용으로 아밀로이드 PET 검사를 실시했는데 이번에 개발한 예측모델로 인해 아밀로이드 PET 검사의 양성률을 미리 예측하고 진행여부를 선별할 수 있어 의료비 절감에 도움을 주게 되었다.

해당 예측모델은 APOE ε4 대립유전자 유무, 임상 치매척도 영역 합산 점수 (CDR-SOB), 기억장애의 양상 (시각기억 단독손상, 언어기억 단독손상, 시각 및 언어기억 손상) 등 3가지 위험요인을 기초로 만들었으며, 아밀로이드 PET 검사 양성 확률을 79%의 정확도로 예측하기 때문에 치매가 발병되지 않은 환자에게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다.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의 치매 임상연구 인프라 구축 학술연구용역 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연구는 삼성서울병원 연구진(서상원 교수, 김시은 (전)임상강사 (현)해운대백병원 교수)이 담당했으며 연구결과는 ‘기억성 경도인지장애(aMCI) 환자에 대한 아밀로이드 PET 검사 양성률 예측 방법 및 장치’로 지난해 8월 국내 특허 출원을 완료한 바 있다.

임웅 기자  wlim@docdoc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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