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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일본 인플루엔자 유행, 위험한 상황 아니다"

일본 내 독감 환자가 누적 500만명을 넘어서면서(NHK) 일본 여행이나 국내확산에 대한 질문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에 쇄도하고 있다고 한다. 

질병관리본부는 이에 대해 “현재 일본에서 유행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유전자형은 우리나라에서 유행 중인 A형(H1N1, H3N2)과 일부 B형이 대부분”이라며 “이 유전자형은 세계보건기구가 올해 유행할 것으로 예상한 것으로 올해 백신에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따라서, 예방접종을 했다면 대부분 예방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또한 일본에서 유행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특별히 위험한 변종이란 얘기가 항간에 떠돌고 있는데 일본 독감환자의 일부에서 발생하는 환각 등 이상 행동의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진 바 없고 질병관리본부가 지적하듯 현재까지는 특이한 변종은 없다는 결론이다. 일본 독감환자가 특별히 많아 보이는 이유에 대해서도 “통상 인구의 5~10%가 계절 독감에 걸리는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일본 인구수를 감안할 때 (한국보다 많아) 감염자수가 많다고 보이는 것"이라는 설명이다.

국내로 유입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에 대해서 질본은 “우리나라 인플루엔자 유행은 일본보다 먼저 시작해 이미 정점을 지나 하향 추세”라며 “앞으로 상황을 면밀히 관찰해야겠지만 현재로선 일본 인플루엔자 확산에 따른 국내 추가 위험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국민 건강증진을 위해 독감 백신 미접종자는 이제라도 접종을 하고 올바른 손씻기, 마스크착용과 소매기침을 권고한다"고 전했다. 

임웅 기자  wlim@docdoc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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