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19.2.22 금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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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연휴 후유증 극복하는 방법 세가지생활리듬, 명절후유증, 설사

연휴와 방학 후유증의 핵심은 깨진 생활 리듬이다. 몇시간을 차에서 갇혀 있다가 쉬지도 못하고 가족 틈바구니에서 가사노동과 정신노동을 동시에 하거나 그 반대로 먹고 자고만 반복하면서 몇일을 보내다 보면 생활리듬이 아주 엉망이 되고 만다.

 이렇듯 장기간 불규칙적인 생활을 하다가 다시 정상적으로 생활하는데 어려움을 느끼기 마련인데 정상의 샣활 리듬을 되찾기 위해서는 낮에 육체적 활동을 조금 늘리는 것이 좋은 방법일 수 있다. 가볍게 인근 공원을 산책하거나 무리가 되지 않는 동네 인근의 산에 올라가는 것도 좋고 여의치 않으면 가볍게 체조나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한 다음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새학기와 회사생활에 잘 대처하기 위해서 수면 시간을 일정하게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

명절 후 찾아오는 우울감은 명절을 보내며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주부들에게서 나타나는데 극심한 스트레스로 소화불량, 불안, 불면, 초조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배우자가 심각한 스트레스를 호소할 때는 주로 가족관의 관계속에서 발생하는 일이 많을 수 있기 때문에 위로하려고 한 말이 상처가 될 수 있다. 대표적으로 "너무 신경쓰지마", "별 뜻없이 한 말이야" 등의 말은 오히려 상대방의 감정을 무시하는 것으로 들릴 수 있으므로 그것보다는 공감을 표현하는 것이 좋다. 잘잘못을 따지지 말고 “그랬구나. 그게 너는 섭섭했구나”. “그래서 기분이 많이 상했겠다” 정도로만 얘기해도 상처난 마음에 치료가 시작될 수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또한 이럴 때에는 가족들이 정서적으로 지지해주고 스트레스를 풀 수있도록 배려해주는 것이 좋은데 가사일을 도와주는 것부터 함께 공연을 보러 가는 등 기분을 전환할 수 있도록 해주면 명절 증후군은 시간이 지나면서 대부분 저절로 좋아진다. 

명절이 끝나도 멈춰지지 않는 것이 설사라면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으로 생긴 식중독 증상의 일환으로 봐야 한다. 이럴 때 지사제를 먹는 경우가 있는데 일부 세균 감염에 의한 설사의 경우 지사제 복용으로 증상만 멎게 할 경우에는 감염에 의한 증상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대부분의 가벼운 설사는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소화가 잘 되는 죽을 먹으면 저절로 증상이 호전되지만 세균 감염에 의한 심한 설사는 의사의 진료가 필요하므로 병원을 방문할 것을 권한다.

임웅 기자  wlim@docdoc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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