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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기 여성의 사회활동이 심혈관 질환에 영향있다.

중년기는 남녀 모두에게 생애전환기라는 의미가 있겠지만 폐경이라는 특수한 신체적 변화를 겪는 여성들에게 더욱 큰 의미로 다가올 수 있다. 일반적으로 폐경은 45세에서 55세 사이에 일어나며 안면홍조, 골다공증, 심혈관 질환, 척추협착 등 다양한 폐경기 증상이 95%의 여성에게서 폐경 이후 2~8년의 기간에 걸쳐 발생할 수 있다. 이외에도 감각의 변화로 인한 어지러움, 손발 저림, 피부 감각이상, 불면, 불안증, 집중력 감퇴, 우울증, 자아 및 역할 상실감 등 정신적인 어려움도 이 시기에 겪게 된다. 

미국의 여성 건강 이니셔티브(Women 's Health Initiativ, 이하 WHI)에 따르면 강력한 사회적 네트워크를 지니고 있는 폐경기 여성이 심장질환에 의한 사망 위험률도 낮을 수 있다고 한다.

50 세에서 79 세 여성을 대상으로 11년간 진행된 연구 결과에는 심혈관 질환(CVD) 환자 17,351 명과 심혈관 질환이 없는 여성 73,421 명에 대한 데이터를 포함했으며 모두 연구 초기에 그들의 사회적 상호작용 수준에 대해 조사한 바 있었다. 

연구 관찰 결과 심혈관 질환이 없고 사회적 지지 수준이 높은 여성들이 모든 사망 위험도가 평균적으로 낮았다는 점이 발견되어 사회적 지지도가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낮추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고 한다.

북미폐경협회(NAMS) 조안 핀커튼 이사는 "이 연구로 인해 심혈관 질환 병력이 없는 여성의 사회적 지지와 사망률 사이의 작지만 중요한 연관성을 발견했다"며 보다 정확한 사회적 지원을 위해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임웅 기자  wlim@docdoc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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