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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이 부르는 3대 질환강동성심병원 온라인서 3개월간 ‘비만 합병증 드림팀’ 캠페인 실시

비만이 각종 성인병 발병의 원인이 된다는 사실은 이제 상식이다. 특히 당뇨, 고지혈증, 간암, 역류성후두염 등의 원인이 비만이라는 지적이 많은데 당뇨는 칼로리의 과잉섭취나 부족한 운동량 때문에 인슐린 관리에 실패하는 '2형 당뇨병' 증가하고 있으며 10대부터 당뇨 증상이 찾아와 20~30대에 당뇨 치료를 받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필요 이상의 지방성분 물질이 혈액에 존재하여 염증을 일으키는 상태인 고지혈증은 식생활 개선, 올바른 운동으로 개선이 가능하지만 비약물 요법이 효과가 없을 때는 ‘약물 요법'을 시행해야 하며 이에 따른 간수치 증가가 우려되므로 평소 생활습관과 올바른 식생활 등이 중요하다.

지방간과 간암도 비만을 피해갈 수 없다. 체질량지수(BMI) 25 이상인 경우 간암 발생률이 정상보다 1.36배, 체질량지수 30 이상인 경우 1.77배, 체질량지수 35 이상인 경우 3.08배나 되는 것이 바로 간암 발생율이다. 또한 비만으로 인한 지방간이 간염환자의 간경변증, 간암 발병에 영향을 끼치는 만큼 평소 몸무게 관리를 잘해야 하겠다.

목이물감과 따끔거림, 목통증, 마른기침, 허스키한 목소리와 같은 증상을 보여주는 역류성후두염은 궤양이나 출혈과 같은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고, 식도염이 장기간 반복되면 식도 협착이 발생할 수 있어 역시 주의가 필요한 질환이다. 밥을 먹고 막바로 눕지 말고 밤참이나 야식을 피해야 하며 기름진 음식, 술, 담배, 커피, 홍차, 박하, 초콜릿, 탄산음료 등을 삼가는 것이 좋다.

강동성심병원이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비만 합병증 드림팀’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나라 3대 성인병인 비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예방과 치료 정보를 제공하는 캠페인으로, 비만으로 생길 수 있는 합병증 정보도 자세히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지방간, 고지혈증, 역류성후두염 같은 비만 3대 합병증에 대해 각각 소화기내과 김형수 교수,내분비내과 김민경 교수, 이비인후과 박민우 교수가 담당해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은 20일(월)부터 병원 공식 블로그(강이)를 통해 시행하며 7월 3일(수)에는 지방간과 고지혈증을 주제로 질환의 올바른 관리법과 예방법을 제공하는 공개 건강강좌도 시행할 예정이다.

임웅 기자  wlim@docdoc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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