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19.10.21 월 16:08
상단여백
HOME News
여행의 계절 여름, 꼭 챙겨야 할 비상약품

집 떠나면 고생이라는 말도 있듯이 즐거운 여름 휴가를 망치는 예상치 못한 질환에 대비해 여행 전 미리 챙겨야 하는 상비약 목록과 주의사항을 알아본다.

소화제, 지사제, 해열제

여행 3대장이라고 불릴만한 약품들로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매할 수 있지만 막상 여행을 가서 몸이 아프면 낯선 곳에서 쉽게 구하기 힘들다는 것을 느낄 것이다. 분위기를 내기 위해 평소 먹지 않던 음식을 먹거나 바뀐 물에 적응을 못해 소화불량이나 급성 설사가 자주 발생하므로 소화제, 지사제는 기본이다. 또한 외부 활동을 많이 하지 않은 상태에서 여행을 가면 기온차로 인해 몸살에 걸리기가 쉽기 때문에 종합감기약이나 해열진통제를 챙기는 것이 좋다. 이 중 진통제의 경우 성분에 따라 술을 마시고 난 후 먹으면 간 손상이 올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만성질환, 풍토병 점검

고혈압, 당뇨, 천식과 같은 만성질환자의 경우 평소 복용하던 약을 여행지에서 구하기가 쉽지 않다. 여행 출발 전에 반드시 의사 또는 약사의 상담을 통해 필요량을 준비해야 한다. 해외여행을 할 경우 대상 국가에 반입할 수 있는 약품의 양이 정해져 있으므로 허용량에 대해 사전에 알아보는 것이 좋으며 영문으로 된 처방전을 사전에 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외국 현지의 풍토병도 조심해야 하는데 가급적 모기가 많은 곳이나 야생동물 출현지역은 방문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고 말라리아, 뎅기열 등 풍토병이 있는지 질병관리본부를 통해 알아본 후 면역이 없다면 예방접종을 하고 가는 것이 좋다. 더불어 모기기피제를 챙기는 것은 기본이다.

의외로 유용한 반창고

반창고와 상처에 바르는 연고가 유용할 경우가 많은데 특히 아이들과 물놀이를 간다면 챙겨가는 것이 좋다. 하나 알아야 할 점은 수온이 올라가면 물에도 바이러스가 번식할 수 있으므로 상처가 있다면 가급적 물에 들어가지 않는 것이 좋다. 더불어 상처가 난 부위에 대충 연고를 바르고 반창고를 붙이는 것보다 먼저 살균소독제로 씻어내는 것이 중요한데 소독제가 없다면 흐르는 깨끗한 물을 이용해 환부를 씻어낸 후 처치를 하는 것이 좋다.

이외에 필수는 아니지만 개인의 체질에 따라서 멀미약, 점안액 등 필요한 물품은 사전에 챙겨두는 것이 좋다. 

임웅 기자  wlim@docdocdoc.co.kr

<저작권자 © 예스헬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웅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