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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조심해야 할 전염병 6

지난 15일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이 외래환자 1,000명당 7.0명으로 유행기준을 초과해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또한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과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인플루엔자 접종은 어린이, 어르신을 포함해 올해는 임산부까지 확대되어 전국민의 26%가 무료접종대상이 되었는데 사실 겨울에 들어서며 조심해야 할 전염병은 인플루엔자만이 아니다.

보건복지부 블로그 따스아리

11월에서 4월까지 한겨울에도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노로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끓인 물과 위생적인 식생활습관, 익힌 음식 섭취하기 등이 필요하다. 노로바이러스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음식물이나 환자의 비말, 오염된 손을 통해 전파될 수 있으므로 평소 개인건강수칙을 철저히 하는 버릇이 중요하다.

진드기에 의해 전파되는 쯔쯔가무시증도 봄, 가을철에만 걸리는 병이 아니다. 의외로 11월에 최고로 많이 발생되며 주로 50대 이상의 중장년층이 농작업이나 산행 등을 하면서 걸리는 확률이 높다고 하니 야외활동시 주의가 필요하다.

홍역과 메르스는 국내보다 외국에서 유입되는 경우이기 때문에 중동지역 방문시에 낙타와 접촉하지 말고 해당 국가의 의료기관도 필요한 경우에만 방문해야 한다. 태국과 동남아지역 방문전에는 다양한 해외 풍토병에 대응할 수 있는 예방접종과 면역여부를 여행 이전에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

올해 홍역과 함께 보건당국과 국민들을 긴장시켰던 A형간염도 아직 주의해야 할 전염병이다. 1980년대 이후에 출생한 성인의 경우 A형간염 바이러스에 노출될 기회가 적어 최근 20~30대 성인에서 A형간염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데 성인이 A형간염에 걸렸을 경우 영유아에 비해 증상이 심하고 일부는 간부전 등으로 이행될 수 있으므로 아직 확인을 하지 않았다면 면역여부를 확인하고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 

임웅 기자  wlim@docdoc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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