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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심해도 하루 3번 10분씩 환기해야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도 실내공기 오염을 막기 위해서는 하루 3번, 한 번에 10분씩 짧게 환기를 하는 것이 좋다. 질병관리본부가 국가기후환경회의, 대한의학회 등과 발표한 국민행동을 보면 미세먼지가 심한 날 실내 환기에 관해 '1일 3번 10분씩'이라는 가이드라인이 담겨있는데 미세먼지가 심하지 않거나 보통인 날에는 이보다 시간을 늘려 하루 3번, 30분 이상 환기하는 것이 좋다.

미세먼지 농도가 나빠도 환기가 필요한 이유는 오랜 시간 공기가 순환되지 않으면 이산화탄소, 폼알데하이드, 휘발성 유기화화물 등이 실내에 축적되기 때문이다.

WHO(세계보건기구)도 실내 오염물질이 실외 오염물질보다 폐에 전달될 확률이 최대 1000배 높다고 발표한바 있으며 특히 음식물 조리 후에는 반드시 30분 이상 환기를 해야 한다.

환경부 조사에 의하면 일반 가정집의 실내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40㎍/㎥인데 고기나 생선, 계란후라이를 할 때 1160~2530㎍/㎥까지 높아질 수 있다고 한다. 따라서, 문을 닫아놓게 되면 실외미세먼지 농도보다 실내의 공기 질이 낮아지는 결과를 불러오게 된다.

또 실내 적정습도(40~60%)를 유지하면 먼지가 습기와 만나 가라앉기 때문에 젖은 수건을 실내에서 말리거나 물걸레 청소, 가습기를 이용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임웅 기자  wlim@docdoc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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