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환자 3명이 12일 오후 격리해제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월 12일 16시 기준으로 3번, 17번 환자가 명지병원에서, 8번 환자는 전남대병원에서 격리해제돼 퇴원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신종코로나 감염환자 격리 중인 환자는 24명에서 21명으로 줄어들었다.

13일 오전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의사환자는 5,769명이며 이 가운데 5,099명이 음성이고 670명은 검사 중이다.

의사환자의 기준은 중국을 방문한 후 14일 이내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등)이 나타나거나 확진환자의 증상발생 기간 중 확진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한 후 14일 이내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나타난 자, 혹은 의사 소견에 따라 코로나19가 의심되는 경우를 얘기한다.

코로나19 추가 확진환자는 이틀째 발생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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