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일 대비 600명 늘어 총 4천81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600명 가운데 580명은 대구(519명)·경북(61명)에서 나왔다. 서울은 7명, 충남 3명, 부산과 광주, 경기에서 각 2명, 강원, 충북, 전북, 제주에서 각 1명씩 발생했다.

사망자는 총 29명으로 집계되었으며 공식 집계에서는 전날 0시 22명 대비 28명으로 늘었고, 추가로 이날 오전 78세 코로나19 확진자 한 명이 계명대 동산병원에서 치료 중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 완치판명을 받아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3명이 추가돼 총 3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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