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0.10.20 화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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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증환자 위한 '생활치료센터' 다음 주 초까지 2천명 수용경증기준, 의식명료하고 해열제 복용후 38도 이하로 떨어져야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범정부적 모든 역량을 다해 생활치료센터를 신속하게 확충하겠다"고 전하며 "코로나19 경증 환자를 격리 치료할 수 있는 생활치료센터를 확충해 다음 주까지 2천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괄조정관은 "대구시에 위치한 교육부 소관의 중앙교육연수원에 첫 번째 생활치료센터를 준비해 어제 개소했고, 경북대병원의 의료적 관리하에 경증환자를 어제부터 이송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총 138명의 경증 환자가 중앙교육연수원에 입소했으며 22명이 센터에 추가로 입소할 예정이다.

코로나19 경증환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가 가동을 시작한 가운데 급증하는 확진자 수용을 위해 센터를 서둘러 대폭 확충해야 한다는 지적이 있었고 이에 김 총괄조정관은 "영덕에 소재한 삼성인력개발원과 경주 농협교육원을 오늘부터 개소하며, 문경 서울대병원 인재원도 금주 중 개소해 경증 환자를 보호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규로 개소하는 두 곳의 생활치료센터에는 총 445명의 환자가 들어갈 수 있다.

한편 정부는 경증환자를 생활치료센터에 입소시키기로 결정함에 따라 코로나19 환자 중증도 구분 기준도 발표했다. 

‘코로나19 대응 지침’ 7판에 따르면 중증은 의식이 명료하지만 해열제를 복용해도 38도 초과하거나 호흡곤란이 있는 경우이며 의식마저 흐린 경우 위중상태로 분류한다.

문소영 기자  amabilesy@docdoc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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