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세 이상 장수한 부모를 가진 자녀들은 건강한 심장을 유산으로 물려 받는다



Parents Who Live to Age 85+ Bequeath Heart Health to Descendants

By Daniel J. DeNoon
WebMD Medical News

Reviewed by Louise Chang, MD

Translated by 양깡, MD
* 번역에 미진한 부분이 있더라도 양해 바랍니다

* 요약
  1. 부모 모두 85세 이상 장수한 자녀들을 조사해보니 심혈관 위험요인이 적었다.
  2. 유전적인 요인은 따라할 수 없지만, 심혈관 위험요인을 줄이는 노력을 하면 우리도 장수할 수 있다
  3. 저자들은 유전적인 요소에 대한 연구를 계속하여 몇십년뒤엔 유전적으로도 비슷해 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2007년 3월 12일, 85세 이상 살아온 부모들은 그들의 후손에게 건강한 심장을 유산으로 남겨준다는 것이 장기간 연구에서 밝혀졌다.

이는 오래산 부모를 둔 사람들에게도 좋은 소식이자 우리에게도 좋은 소식이다.

왜냐하면, 이 연구에 따르면 장수한 부모의 자녀의 나이가 40세 정도일때 85세 이전에 사망한 부모를 가진 사람들과 비교했을 때 흡연률도 낮고 혈압도 낮으며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다. 이는 장수한 부모의 자녀들이 심혈관 질환의 발생률이 더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

Framingham Heart Study 와 the National Heart, Lung, and Blood Institute의 연구자이자 director인 Daniel Levy, MD는 이 연구 결과의 의미는, 심혈관 위험 요인에 대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더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한다.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가장 큰 위협이 되는 심혈관 질환 발생 없이 장수하려면 이러한 위험 요소 (* 역자주: 흡연, 혈압, 콜레스테롤 의미함)를 수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Levy 가 우리에게 말했다. "만약 고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출 수 있고 담배를 끊을 수 있다면 우린 심혈관 질환의 90%는 물리친 것이다"

보스턴 대학의 Levy와 연구팀은 양측 부모 모두가 85세 이상 산 평균 나이 40대의 자녀들은 85세 이전에 부모가 사망한 다른 40대의 자녀들에 비해 심혈관 질환의 위험 요인이 낮다는 것을 밝혔다.

그리고 12년 이상의 추적관찰 결과 장수한 부모의 자식은 확실히 심혈관 질환의 위험 요소가 천천히 증가한다는 것을 밝혀냈다. 양측 부모중 한명만 장수한 결과도 비슷하게 심혈관 위험요소가 천천히 증가하는 것을 알아냈다. 하지만 양측 부모 모두가 모두 장수한 경우 보다는 못했다.

당신은 85세 까지 살 것인가?

Levy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의사로 부터의 약간의 도움으로 장수한 자녀들의 건강한 심장과 같아 질 수 있다고 강조한다.

그러나 유전적으로 장수하는 사람들과 완전히 같아질 수는 없을 것이다. epidemiology and population health at Albert Einstein College of Medicine in Bronx, N.Y.의 Clyde B. Schechter, MD, 조교수는 다음과 같이 이야기한다.

"당신의 부모님이 85세 이상으로 장수 하지 않았다면 95-100%의 똑같게 되기는 어렵겠지만 인간에게 있어 유전적 배경은 라이프 스타일 같은 행동 개선만큼 중요하지는 않다. 장수하는데 있어 더 중요한 것들 (금연, 운동등) 이 많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은 장수에 있어 65-85%정도 결정력을 가진다."

그렇다면 유전적으로 장수하는 소수의 사람에게 관심을 갖는 것인가? Levy와 Schechter는 말한다.

이 두 연구자와 그의 연구원들은 장수와 연관된 아주 작은 유전자와 유전요인을 찾기위해 노력하고 있고 그 일은 막 시작되었다.

"만약 우리가 특정 유전자를 찾게 되면 심혈관의 위험을 줄일 수 있는 새로운 시도를 하게 될 것이다." Schechter가 말했다 "새로운 약물은 대사적으로 장수한 사람들과 비슷하게 해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는 수십년 뒤의 일이 될것."

우리는 건강하게 오래사는 방법을 알고 있다.


"20세기초에는 감염이 사망의 주 원인이였다. 결핵, 폐렴, 콜레라.. 이러한 것들이 다른 무엇보다 주된 관심이였다. 20세기 중반부터는 심혈관 질환이 사망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우리의 할아버지 할아버지는 수명과 관계된 여러 위험요소를 바꿀 기회 조차 없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쉬운 일이다." (*역자 주 : 20세기 중반엔 심혈관 위험요소에 대한 정보가 없거나 무지해서 그냥 지냈다면 지금은 무엇을 해야하는지는 알고 있다는 뜻)


SOURCES: Terry, D.E.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 March 12, 2007; vol 167: pp 438-444. Schechter, C.B.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 March 12, 2007; vol 167: pp 428-429. Daniel Levy, MD, director, Framingham heart study, National Heart, Lung, and Blood Institute, 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Bethesda, Md.; associate professor, Boston University and Harvard University. Clyde B. Schechter, MD, associate professor of epidemiology and population health and of family and social medicine, Albert Einstein College of Medicine, Bronx, 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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