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이 사고없이 무사히 놀다 가기는 했지만...아이를 계속 안고 차에 타고, 그 부모조차 안전벨트를 안하고 다니는 모습이....정말 제가 보기에는 불안하기 짝이 없더군요. 심지어는 뒷좌석에서 아이에게 창밖의 경치를 보여주겠다고 거의 아이를 세워서 받치고 있더군요. 그때 이 동영상을 보여주었다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심폐소생술에는 "소생의 고리"라는 유명한 개념이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급작스런 사망을 줄일 수 있을까...하는 고민끝에 나온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성인과 소아의 소생의 고리가 좀 내용이 다른데요. 일단 소아에서 "소생의 고리" 첫번째는 손상을 예방하는 것이고 특히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것입니다. 그만큼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아이들이 많다는 이야기이기도 하구요.
카시트는 최소한 차량 안에 있을때 발생하는 교통사고로 부터 예방하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이미 많은 연구에서 소아에서 카시트를 하는 것과 하지 않는 것 사이의 사망률, 응급 수술이 필요한 치명적인 손상 발생률의 차이등에 대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열마디 말보다 한마디 동영상.....자 그럼 아래 동영상을 보세요.
moonslake
juok.park@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