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이 화두입니다. 건강 분야에서도 그렇습니다. 소비자들은 과거처럼 전문가 의견을 담은 미디어 정보에만 의지하지 않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런 미디어적 측면이 아니더라도, 사이버 공간에서 인간적 관계를 맺는 소셜 웹의 시대에 모든 소비는 나와 비슷한 사람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이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소셜 미디어, 소셜 웹이 마케팅에서도 큰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헬스로그는 이런 소셜 웹의 시대에 합리적인 소비의 근간이 될 수 있는 전문가들의 정보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웹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합니다. 그 시작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의사와 과학자 그리고 청년의사의 의학기자들이 참여하는 소셜 미디어 '코리아 헬스로그'를 만들었고 의료계 내부의 소통, 더 나아가 대국민 소통의 장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소셜 웹을 통한 의료의 합리적인 소비가 이뤄지려면 신뢰할 수 있는 정보가 더 많아져야함은 당연한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업들도 일방적인 광고성 정보 전달 보다는 객관적인 판단의 근거가 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소비자와 소통하려는 자세를 가져야합니다.

이런 변화를 이끌기 위해 헬스로그는 중앙일보 조인스 닷컴과 함께 헬스 커뮤니케이션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현재 국내에서도 헬스 커뮤니케이션 학회가 설립되면서 조금씩 변화의 바람이 일고 있습니다. 국내 ‘헬스 커뮤니케이션’의 시작을 알리고 준비해야 하는 때라는 인식하에 헬스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과 성장 가능성을 짐작케 하는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자세한 내용 및 참여 문의는 조인스닷컴 헬스커뮤니케이션 웹사이트(seminar.joins.com) 또는 전화문의(02-2116-2064)를 하시면 됩니다. 저는 마지막 발표자로 오길비헬스 김호 파트너님과 공동 발표를 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의은 참여 부탁드리며 12월 1일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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