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우어가 많은 분들이 흔히 하시는 일들 중 ....

"뭘 먹고 있네... 지금 어디에 있네.." 등이 있습니다.

물론 연예인이야 그럴만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일부 친구들을 제외하고는 그다지 관심있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대부분의 팔로우하는 분들은 대부분 근황을 알기 위해 팔로우하는 것이 아니니까요.




소셜 미디어 전문가들의 조언을 보면 팔로우어가 많은 분들의 경우 자기가 아는 사람들끼리만의 잦은 잡담은 피하라고 합니다. 사적인 대화는 메신저 채팅이 더 낫습니다.

대부분 다른 분들은 자신의 사적인 대화에 대해 별 반응이 없으니까 자신들의 대화를 구경하나보다 하시겠지만, 일부는 그런 대화를 거르기 위해 애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프로페셔널의 트위터의 경우는 지양해야 할 일입니다.

또, 소위 맞팔률이 100%라고 자랑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맞팔률이 높으면 오히려 트위터 전문 분석 사이트에서는 해당 트위터의 가치가 "낮은" 것으로 평가됩니다.

그리고 상대방이 팔로우하니까 나도 한다라는 전략은 결국 수많은 사람들의 트윗속에서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찾기 어려워지므로 결국 어떤분들은 계정을 여러개 두어 맞팔률 높은 거와 끼리끼리의 계정을 별도로 두는 분들도 있습니다.

맞팔률 자체의 정의도 사실 문제가 있는데

내가 팔로우 하는 트위터들 중 나를 팔로우해주는 트위터의 분율과     ----- 1번
나를 팔로우하는 트위터중 나도 나도 팔로우해주는 트위터의 분율은   ------2번

그 의미가 완전히 다릅니다.

1번의 경우는 내가 팔로우하는 트위터가 어떤 분이냐 따라 분율이 천차만별입니다.
예를 들어 내가 유명한 분들(연예인 등)을 주로 팔로우한다면 맞팔률 100%는 머나먼 이야기이고  2번의 경우는 자신만 ok한다면 늘 100%일것입니다.

따라서 맞팔률을 무엇으로 정의하느냐는 본인의 트위터 사용의 목적(정보 획득, 좋아하는 인물의 팬되기, 친구 사귀기, 심심풀이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소셜미디어의 짧은 역사의 특성상 아직 많은 전략과 가설, 도서 등이 난무하고 있는 가운데 중요한 것은 자신이 아까운 시간들을 들여 왜 그것을 들여다보는 가를 생각하고, 그 목적에 맞게 시간효율적으로 활요한다면 여러 면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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