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유비케어의 의사랑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개원가들의 분노가 뜨겁다. 지난 7월 안전성 논란이 있던 (현재는 퇴출 예정인) 비만약 시부트라민의 처방 실태 조사를 식약청이 할 당시 의사랑을 사용하고 정보 제공에 동의한 병원의 자료를 통해 시부트라민 처방 자료를 받아 분석해 보도자료로 배포한 적이 있던 것이 이제와 화근이 되고 있다.


현재 의협신문에서 커버스토리로
유비케어도 사용자들을 위해 밝혀야할 것이 있다. 주식시장에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제약마케팅' 수입 비중이 날로 커져가고 있다. 항간의 의혹처럼 처방 DB를 마케팅 용으로 판매하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별도의 제약마케팅 활동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확실히 밝혀야 지금 의사들의 분노를 잠재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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