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몬 치료가 모든 여성에게 심혈관 질환 위험을 높이지는 않는다고 한다.

관련 뉴스 : http://www.webmd.com/menopause/news/20070403/timing-key-hormone-heart-risk

SOURCES: Rossouw, J. The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 April 4, 2007; vol 297: pp 1465-1477. Jacques E. Rossouw, MD, Women's Health Initiative Branch, National Heart, Lung, and Blood Institute, Bethesda, Md. Ann L. Taylor, MD, professor of medicine and cardiology, University of Minnesota Medical School. Lila Nachtigall, MD, New York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New York City.


호르몬 치료를 받는 시기와 기간이 영향을 준다는 이야기다. 5년 전 연구에서는 심장질환과 뇌혈관 질환 유방암, 혈전을 유발할 수 있다고 보고한바 있다. 이 때 연구에서는 에스트로젠(estrogen)과 프로제스틴(progestin)을 복용한 환자와 전혀 복용하지 않는 환자간의 비교였다.

금년 3월 The 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에 보고된 바 의하면 Premoro(estrogen + progestin)과 Premarin (estrogen) 복용한 여성에서 폐경 후 10년 이내의 기간동안 치료 받은 경우 심장 질환의 발생률이 높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20년 이상 복용하거나 69세 이후에 약물 치료한 경우에는 심장 질환의 발생률이 높았다.

뇌혈관 질환은 나이에 상관 없이 호르몬 복용 시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 60세 미만의 에스트로젠 단독 투여한 여성에서는 높지 않았다. 복합요법에서는 32%의 뇌혈관 질환의 발생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르몬을 복용하는 여성은 나이에 상관없이 혈압을 주기적으로 측정해야 하고 주기적인 유방 X-ray 촬영 (mammogram)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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