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VF로 인한 쌍둥이는 산모와 태아 모두에게 위험할 수 있어 조절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있다.

IVF로 인한 임신중 40%가 쌍둥이라고 하며 이중 절반은 미숙아로 태어나고 이중 100명의 태아는 사망한다고 한다고 HFEA (The Human Fertility and Embryology Authority) 가
보고 했다. 저체중으로 태어나는 미숙아들은 여러 가지 건강의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수태율을 높이기 위해 여러 개의 수정란 (mutiple embryo)을 삽입하는 것이 이전의 방법이지만, 태아와 산모의 위험을 고려하만 단 한 개의 수정란 만을 사용하는 방법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직은 불임전문가 모두의 공통된 의견이라고 말하긴 어렵다. 또한 단 한 개의 수정란만 사용했을 때 성공률과 환자의 비용 부담, 고통을 생각한다면 여러 가지 이견이 있을 것이다.

어찌 되었든 우리나라 역시 불임부부가 늘고 있고 정부에서도 출산 장려와 함께 불임 지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불임 치료 역시 활발해지고 있다. 외국의 자료지만 불임 시술이 해마다 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그래프다.

요즘 주위를 보면 쌍둥이들이 늘고 있지는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