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월 딸에 모유만 먹여 사망케 한 佛 채식주의 부부, 종신형 위기

라는 기사를 읽었다.  부모가 미련해서 불쌍한 애기가 죽은 이야기다.

부모가 채식주의자라도 잘 자라는 아이들도 많이 있다. 그러면 이 애기는 왜 죽었느냐. 부모가 미련해서 그렇다.

사람의 몸은 완전채식주의에 맞지 않는다. 인간은 잡식을 하도록 만들어진 존재이다. 그렇기 때문에 채식을 하더라도 약간의 동물성 단백질 섭취는 불가피하다. 인도사람들 가운데 채식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들도 우유나 요거트 등은 먹는다. 처음 보면 좀 적응하기 어렵지만 우유나 요거트에 밥을 말아먹기도 한다.

세상에는 완전채식주의자이면서 건강한 사람들도 많은데 이들은 그만큼 열심히 공부하고 식단을 관리한다. 완전채식을 하면 결핍되기 쉬운 영양소들이 있다는 것을 분명히 알고 이들을 의식적으로 섭취하기 때문에 그들은 건강한 것이다.

어떤 이유로 채식을 하던 그거야 본인 자유인데 어린애가 무슨 죄냐. 채식을 하려는 사람은 그만큼 공부를 열심히 하고 이것저것 신경 써야 할 것이 많다는 것을 채식을 하려는 사람들은 반드시 명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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