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흡연, 영유아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

성인보다 최대 20배 위험

2017-05-31     유지영 기자

오늘(5월 3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1987년 지정한 '세계 금연의 날' 30주년이 되는 날이다. 

우리나라 성인(만19세 이상) 흡연율은 1998년 이후로 꾸준하게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전체 성인 인구의 4명 중 1명 즉 약 1,000만 명이 흡연자로 추정되고 있다.

'오늘 끊지 않으면 내일이 없다'고 전해지는 담배의 위험성.

흡연자 뿐만이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치명적일 수 있다는 점을 상기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