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국립암센터 소아암·호스피스 병동 위문
사인볼·선물 전달하며 환자와 가족들에게 위로 전해 

KBO리그 한국시리즈에서 준우승한 키움 히어로즈의 김혜성, 송성문 선수가 국립암센터를 방문, 암 투병으로 지친 환자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KBO리그 한국시리즈에서 준우승한 키움 히어로즈의 김혜성, 송성문 선수가 국립암센터를 방문, 암 투병으로 지친 환자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KBO리그 한국시리즈에서 준우승한 키움 히어로즈의 김혜성, 송성문 선수가 국립암센터를 방문, 암 투병으로 지친 환자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국립암센터는 지난 15일 두 선수가 연말을 맞이해 소아청소년암 병동을 방문, 완화의료 환아들에게 직접 사인한 야구공과 쿠션담요를 선물하고 함께 사진을 촬영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또한, 성인 호스피스 병동을 찾아 환자와 보호자에게 디저트를 전달하며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22년 시즌을 끝내고 23년을 준비하는 와중에 시간을 내어 국립암센터를 방문한 김혜성·송성문 선수는 “투병과 간병으로 많이 지쳤을 환자와 가족분들이 잠시라도 웃을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엄현석 부속병원장은 “산타의 선물 같은 두 선수의 깜짝 방문으로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감동과 위로의 마음이 전해졌을 것”이라며 “시간을 내주어 방문해준 두 선수에게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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