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병원은 충북지역암센터 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함께 충북지역 재가암관리사업 활성화와 암 환자 관리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보건의료인력을 대상으로 지난 12일 본원 교육인재관 3층 강의실에서 전문인력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충북지역 시·군·구 보건소 재가암관리자 및 방문간호사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소화기 암 치료후 관리 ▲암생존자통합지지사업의 이해 및 연계 ▲재가암관리사업 사례(옥천군보건소) ▲체험형 프로그램-이완훈련(싱잉볼) 등으로 꾸려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내 암생존자 관리를 위한 보건의료인력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 교육이 이뤄졌다.
김예슬 센터장은 “충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지속적인 암환자 교육, 통합지지서비스 지원 및 매년 전문인력교육을 통해 충북지역 암환자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 지역 내 보건의료인력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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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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