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셀바이오 'Vax-NK/HCC', 현재 2상 연구 진행 중
박셀바이오가 진행성 간암 치료제 'Vax-NK/HCC'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진행성 간암 환자를 대상으로 지난 13일 ‘치료목적 사용승인’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치료목적 사용승인 제도는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중대한 상황이나 대체치료수단이 없다고 판단하는 경우 등에 놓인 환자에게 치료제의 품목허가를 받기 전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하는 제도다.
박셀바이오는 Vax-NK/HCC로 현재 2a상 임상시험 연구를 진행성 간암 적응증으로 진행 중이다.
이제중 대표는 “치료목적 사용승인 제도를 통해 더 많은 말기암 환자에게 치료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당사의 주력 파이프라인인 Vax-NK/HCC 치료제 외에 진행성 췌장암, 난치성 소세포폐암 등 신규 임상시험 역시 준비가 원활히 진행 중이다. Vax-NK 플랫폼을 확장하는 데 전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김경원 기자
kkw97@docdocdoc.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