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제21회 소아암환우돕기 마라톤대회 참가
20년간 꾸준히 참석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다해
한국쿄와기린(대표이사 타카아키 우오치) 임직원과 가족들이 소아암환우들을 위해 달렸다. 한국쿄와기린은 국내 사업을 개시할 즈음부터 현재까지 20년이 넘도록 소아암 환우돕기 마라톤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한국쿄와기린은 20일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소아암환우돕기 마라톤 대회가 지난해부터 재개됨에 따라 임직원과 가족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마라톤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한강 여의도공원에서 개최된 이반 소아암환우돕기 마라톤 대회는 자율적 CSR활동 일환으로 진행된 행사이기는 하지만 지난해보다 더 많은 60여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한국쿄와기린 관계자는 “제약사로서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려는 노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 행사 참여 역시 회사가 단순히 이익창출 목적의 사업을 영위하기 위한 목적이 아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일련의 과정임을 임직원과 공유하기 위해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쿄와기린은 이날 참가비 전액과 별도 기부금을 포함해 총 500만원을 주최 측에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환자를 위한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회사의 뜻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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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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