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병원장 "지역사회 파트너로 변화와 도전 멈추지 않을 것"

28돌을 맞은 한양대구리병원이 '환자중심' 병원으로 한발 더 나아가기 위해 지속적인 변화와 도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양대구리병원은 지난달 31일 본관 12층 사랑의실천홀에서 ‘제28주년 개원기념식’을 갖고 지난해 병원의 발전을 이끌어온 교직원과 협력업체 직원들에게 상장과 감사장을 전달하며 그들의 노고에 격려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이승환 병원장은 “28년의 긴 시간 동안 병원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변화와 도전을 향한 우리의 노력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병원의 비전에 대한 굳은 의지를 밝혔다.

이형중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직무대행은 "교직원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지금의 한양대구리병원이 있다"라며 "사랑의 실천을 지속하며 환자중심의 의료 서비스로 더 나아가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환자중심병원 선포식도 진행됐다. 한양대구리병원은 환자의 마음과 몸을 치유하는 병원이 될 것임을 선언하고,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병원의 궁극적인 목표임을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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