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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모임은 4개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김안과병원 옆집eye의 병원 블로그 사례발표가 처음에 있었고, 그 뒤를 이어 블로그 커뮤니티에서 의료인의 역할이란 주제로 양기화 선생님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중간에 제닥의 김승범 선생님의 불량 정보에 대한 법적 대응하자는 이야기가 잠시 있었습니다. 이 내용은 마지막에 닥블 2009년 상반기 정리 슬라이드에 들어 있습니다.
발표 순서대로 슬라이드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PDF 자료를 별도로 첨부하니 필요하신 분은 참고하세요.

옆집eye 블로그는 김안과병원의 팀블로그입니다. 기업 블로그 중에서도 성공 사례로 꼽히지만, 병원 블로그로 제대로 운영되는 곳은 유일해 보입니다. 최근 세브란스병원 등에서도 의료진들에게 블로그를 운영하도록 하고 있지만, 사실 바쁜 의사들이 블로그까지 운영한다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옆집 eye 사례 발표시간에는 어떤 방법으로 해결하고 있는지, 실제 신환이 늘고 있는지 등등을 듣고 토론했습니다. 병원에서 블로그마케팅을 하는 것은 신환을 늘리려는 목적보다는 브랜드 구축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입소문을 타고 병원을 찾아주시는 환자분들이 있기도 합니다. 늑대별 선생님이나 제닥 선생님들의 블로그는 정보제공보다 관계형성에 더 신경을 많이쓰고 있으신데요, 실제 환자분들이 마이크로 블로그나 블로그에 찾아오고 지속적인 외연이 확대되는 효과를 보시고 있다고 합니다.
블로그 운영을 5년간 해오신 원로 의사 블로거인 양기화 선생님의 발표입니다. 조인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느낀 다양한 점들, 에피소드를 이야기해주셨습니다. 특히 뇌졸중 환자분을 쪽지로 상담해서 응급실로 옮긴 사례는 기억에 남습니다.
마바리 김우준 선생님의 발표는 많은 분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습니다. 의사 블로거들이 하는 일들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주셨고, 최근 닥블의 선생님들이 활동하시는 사례들도 들어주셨습니다. 워낙 말씀을 재미있게 하셔서 많이 웃었습니다. 떡밥 분쇄가 계속 머리에 남습니다.
마지막은 Sorry Works Coalition의 공식 인증을 받은 트레이너이신 김호 대표님의 발표였습니다. 모든 참석자분들이 가장 유익했다고 느끼셨던 발표입니다. 발표가 끝나자마자 우리들병원 신현묵 이사님과 미즈메디병원 박기호 선생님께서 병원으로 초빙하시겠다고 하실 정도였습니다.
의사들의 입장에서는 환자와 의료분쟁이 있을 때 미안하다고 이야기하는 것이 때로는 본인의 과실을 인정하는 것과 동일하게 생각할까 인간적인 유감조차 표시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기에 갈등이 더 조장되는 면이 분명 있습니다. 미국의 사례지만, 김호 대표님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의료진의 사과로 의료 분쟁에 따른 사회적 비용도 감소하고, 또 신뢰를 구축하게 되서 병원측이 과실 없음으로 발표한 사건에 있어서는 지역 변호사들이 소송을 꺼리는 현상까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Sorry Works 책이 청년의사(출판사)에서 출간 예정이라고 합니다. 김호대표님뿐 아니라 청년의사 편집 주간 박재영 선생님도 참여해서 최종 편집 중이라고 하는데요, 책 이름으로 고심하고 있다고 하시네요. 그냥 쏘리 웍스로 갈 것인가, 기타 한글 이름을 붙일 것인가 고민이 많으시다고 합니다. (좋은 의견 있으시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마지막으로 닥블 통계 정리 자료입니다. 별다른 것은 없지만, 양적으로는 꽤 커지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닥블을 직접 찾아주시는 분들보다 리더기를 통해 구독하시는 분들이 더 많다는 점은 흥미롭습니다.
마지막에 한 두장은 헬스로그 회사 소개와 앞으로 해야할 일들에 대해 써봤습니다. 김승범 선생님의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자는 운동도 많은 분들에게 공감을 받았는데, 자칫 소송을 해도 신경만 쓰이고 승패도 장담할 수 없고, 이겨도 큰 타격을 못 미치며 법무법인이 나설만큼 큰 사건이 없다는 점이 현실적인 문제로 지적되었습니다.
청년의사 박재영 국장님의 말씀에 따르면 최근에 있었던 태반주사 집단 소송도 소비자의 참여 자체가 부족해서 실패했다고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차라리 헬스로그가 매체니 이 매체를 이용해 기사화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그 자리에서 김제닥, 정제닥 선생님과 여러 선생님께 제가 매체 등록시 기자로 등록하겠다는 말씀을 드렸고 닥블 선생님들도 흔쾌히 좋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자리에 참석하시지 못하신 닥블 선생님들께서도 기자 등록 원하시면 연락 주세요)
앞으로 헬스로그의 운영방향과 사업 전개에 대해서도 많은 선생님들이 조언해주셨고요, 의사들의 목소리를 제대로 내는 매체가 되고, 또 소통을 증진시키는 다양한 서비스가 생기길 기대한다고 이야기해주셨습니다. 열심히 해서 기대에 부흥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세요.
관련글 :
2009/02/25 - [칼럼 혹은 수다/닥블 회원 소식들] - 닥블 2차 모임 슬라이드 공유
2009/02/02 - [칼럼 혹은 수다/의학적 수다] - 인터넷 발전에 따른 의료정보의 변화
발표 순서대로 슬라이드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PDF 자료를 별도로 첨부하니 필요하신 분은 참고하세요.
옆집아이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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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eye 블로그는 김안과병원의 팀블로그입니다. 기업 블로그 중에서도 성공 사례로 꼽히지만, 병원 블로그로 제대로 운영되는 곳은 유일해 보입니다. 최근 세브란스병원 등에서도 의료진들에게 블로그를 운영하도록 하고 있지만, 사실 바쁜 의사들이 블로그까지 운영한다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옆집 eye 사례 발표시간에는 어떤 방법으로 해결하고 있는지, 실제 신환이 늘고 있는지 등등을 듣고 토론했습니다. 병원에서 블로그마케팅을 하는 것은 신환을 늘리려는 목적보다는 브랜드 구축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입소문을 타고 병원을 찾아주시는 환자분들이 있기도 합니다. 늑대별 선생님이나 제닥 선생님들의 블로그는 정보제공보다 관계형성에 더 신경을 많이쓰고 있으신데요, 실제 환자분들이 마이크로 블로그나 블로그에 찾아오고 지속적인 외연이 확대되는 효과를 보시고 있다고 합니다.
블로그 커뮤니티에서 의료인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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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운영을 5년간 해오신 원로 의사 블로거인 양기화 선생님의 발표입니다. 조인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느낀 다양한 점들, 에피소드를 이야기해주셨습니다. 특히 뇌졸중 환자분을 쪽지로 상담해서 응급실로 옮긴 사례는 기억에 남습니다.
의사블로거의 활동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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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바리 김우준 선생님의 발표는 많은 분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습니다. 의사 블로거들이 하는 일들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주셨고, 최근 닥블의 선생님들이 활동하시는 사례들도 들어주셨습니다. 워낙 말씀을 재미있게 하셔서 많이 웃었습니다. 떡밥 분쇄가 계속 머리에 남습니다.
사과 노출의기술 김호 오길비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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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Sorry Works Coalition의 공식 인증을 받은 트레이너이신 김호 대표님의 발표였습니다. 모든 참석자분들이 가장 유익했다고 느끼셨던 발표입니다. 발표가 끝나자마자 우리들병원 신현묵 이사님과 미즈메디병원 박기호 선생님께서 병원으로 초빙하시겠다고 하실 정도였습니다.
의사들의 입장에서는 환자와 의료분쟁이 있을 때 미안하다고 이야기하는 것이 때로는 본인의 과실을 인정하는 것과 동일하게 생각할까 인간적인 유감조차 표시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기에 갈등이 더 조장되는 면이 분명 있습니다. 미국의 사례지만, 김호 대표님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의료진의 사과로 의료 분쟁에 따른 사회적 비용도 감소하고, 또 신뢰를 구축하게 되서 병원측이 과실 없음으로 발표한 사건에 있어서는 지역 변호사들이 소송을 꺼리는 현상까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Sorry Works 책이 청년의사(출판사)에서 출간 예정이라고 합니다. 김호대표님뿐 아니라 청년의사 편집 주간 박재영 선생님도 참여해서 최종 편집 중이라고 하는데요, 책 이름으로 고심하고 있다고 하시네요. 그냥 쏘리 웍스로 갈 것인가, 기타 한글 이름을 붙일 것인가 고민이 많으시다고 합니다. (좋은 의견 있으시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닥블2009상반기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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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닥블 통계 정리 자료입니다. 별다른 것은 없지만, 양적으로는 꽤 커지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닥블을 직접 찾아주시는 분들보다 리더기를 통해 구독하시는 분들이 더 많다는 점은 흥미롭습니다.
마지막에 한 두장은 헬스로그 회사 소개와 앞으로 해야할 일들에 대해 써봤습니다. 김승범 선생님의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자는 운동도 많은 분들에게 공감을 받았는데, 자칫 소송을 해도 신경만 쓰이고 승패도 장담할 수 없고, 이겨도 큰 타격을 못 미치며 법무법인이 나설만큼 큰 사건이 없다는 점이 현실적인 문제로 지적되었습니다.
청년의사 박재영 국장님의 말씀에 따르면 최근에 있었던 태반주사 집단 소송도 소비자의 참여 자체가 부족해서 실패했다고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차라리 헬스로그가 매체니 이 매체를 이용해 기사화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그 자리에서 김제닥, 정제닥 선생님과 여러 선생님께 제가 매체 등록시 기자로 등록하겠다는 말씀을 드렸고 닥블 선생님들도 흔쾌히 좋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자리에 참석하시지 못하신 닥블 선생님들께서도 기자 등록 원하시면 연락 주세요)
앞으로 헬스로그의 운영방향과 사업 전개에 대해서도 많은 선생님들이 조언해주셨고요, 의사들의 목소리를 제대로 내는 매체가 되고, 또 소통을 증진시키는 다양한 서비스가 생기길 기대한다고 이야기해주셨습니다. 열심히 해서 기대에 부흥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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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1 10:32 -
PR인의 입지는 좁아진다? - 닥블 3차 모임 발표를 마치고 나서
Tracked from 김호의 쿨 커뮤니케이션 삭제사과_노출의기술_김호_오길비헬스.pdf지난 토요일(7/18)은 정신없던 하루였습니다. 어릴적부터 제가 따르는 수녀님의 오래 전 부탁으로 부산에서 열린 사회복지사 대상으로 <까칠한 사람과 이야기하기, 까칠한 소식을 이야기하기, 까칠한 상황서 이야기하기> 워크샵을 오전 내내 진행하고는 바로 올라와서 저녁에는 닥블 3차 모임에 참석하여 <노출의 기술? 사과의 기술? - 의료사고 대응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서 Disclosure Prog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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