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치료가 끝나면 붙였던 장치는 깨끗이 제거해야 하기 때문에 모든 교정장치는 다시 떨어지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센 힘을 가했을 때는 장치가 떨어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외부에서 센 충격이 가해지면 집에서도, 통닭집에서도 장치는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럼 장치부착 과정을 먼저 살펴볼까요 :)


교정장치 뒷면에 접착제를 발라 치아에 붙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하나하나 붙인 장치는 교정이 끝날때까지 열심히 치아를 움직이기에 충분한 접착력을 가집니다.


그러나

집에 가서 장치가 떨어지는 경우는

- 딱딱한 음식을 씹으면서 장치에 충격이 가해졌을 때 (가장 많은 경우죠 ㅋㅋ)
- 바르지 않은 교합관계로 인해 윗니나 아랫니에 장치가 부딛힐 때 떨어지기도 합니다.


교정장치가 떨어지면 장치와 철사는 묶여 있기때문에 떨어지면 바로 분리되지 않고 철사에 매달려 좌우로 움직이게 됩니다.  대부분 칫솔질하는 과정에서 장치가 움직이기 때문에 이발견하게 되지만, 이미 떨어진 장치를 그때 발견하는 것일 뿐입니다. 아마도 맛있는 것을 드시다가 떨어졌겠지요..? ㅎㅎㅎ

그리고



떨어진 장치가 뒤집어져 불편하다면 이렇게 하세요.

- 손가락으로 다시 잘 뒤집어 본다
- 나는 '왁스' 다 를 이용해 불편감을 줄인다

그리고

떨어진 장치는 재빠르게 다시 붙여주는게 좋습니다.
치아, 장치, 철사가 이상없이 잘 연결되어 있어야 치아들이 잘 움직입니다

혹시.. 어제저녁 칙힌을 먹다가 장치가 떨어졌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치과에 전화하세요 !!

 ps.
교정치료 초반에는 입안의 장치가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떨어지기도 하고 철사가 빠지기도합니다.시간이 지나 익숙해 지면 교정장치나 치과에 왔다 갔다 하는 것들이 모두 자연스러워집니다. 치료를 이제 막 시작하시는 분들은 불편하지 않은 그날까지 화이팅 하세요 ^^*

by 미소를 만드는 치과 Haku

저작권자 © 코리아헬스로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