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올해 2월에 이슈화되었지만, 제가 보지 못했던 관계로...이제야 소개하네요.


일단 보시고 읽어주세요>_< 15세 소년이 구글링으로 시작해서 기존 진단법을 훠얼씬 뛰어넘는 놀라운 성능의 췌장암 진단법을 발견하게된 이야기 입니다.






물론 이 친구는 천재적이고 4000번의 실패도 견뎌낼 정도로 인내심도 깊은 것도 인정하지만 전 누군가가 혁신을 막고 있다고 상상해봅니다.


이 소년이 발명한 기술은 기존의 췌장암 진단법과 진단율이 우수함에도 불구하고 26000배 저렴합니다.(본인이 밝히길 한번 테스트하는데 3센트라고...약 300원이죠)


이 진단법이 상용화 된다면 상상도 못할 일들이 벌어질 겁니다...원리로 따지자면 다른 질환들의 진단에도 확대가 가능해, 각종 질병에 드는 비용이 약 26000배 줄어들겠죠? 정부 및 환자들에게는 좋은 일입니다. 하지만 이는 진단시장이 2만 6000배 줄어든다는 얘기도 되죠...


그래도 이 멋진 기술을 사회에 적용하는 게 옳다고 생각하십니까?
전 옳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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