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24일 춘계 감염/화학요법학회에서 건대 이선영 교수님이 하신 SCI peer review 의 원칙 강의 내용이 워낙 좋아서, 나중에 다시 5페이지 정도로 정리를 했었다. 원래 용도는 남의 논문 심사에 있었지만, 내용을 보면 거꾸로 자기가 논문쓰는 요령의 용도로도 쓸 수 있더구만. 또한 평소 논문 읽을 때 critical reading 의 도구로서도 쏠쏠하다.

한 마디로:
논문 심사의 틀 = 논문 읽는 틀 = 내가 논문 쓰는 틀 (어떻게 하면 reject 의 칼날을 피할 수 있을까?)

먼저 정리한 5페이지는 옆에서 두고 쓰기엔 양이 많아서, 간단히 두 개의 표로 요약 정리해 보았다.
먼저, 초록의 요령이다:




다음, 본문의 요령이다: 학생 때 야마 정리하던 습관이 오십줄인 현재까지도 버리지 못하고 있다. 역시, 버릇은 여든까지 가며, 개 못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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