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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엄마 무관심한 아빠 중 명심해야할 문구들





불안한 엄마 무관심한 아빠

작가 오은영
출판 웅진리빙하우스
발매 201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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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이란 인간의 기본적인 방어기전으로,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쓰는 기본적인 수단이다.
자신이 위험에 빠질 수 있는 상황이 되면 누구나 불안이라는 기전을 동원해서 자기 자신을 보호하려 하고,
본능적으로 이 기전을 사용하게 된다. 때문에 적당한 불안은 반드시 가지고 있어야 한다.

불안이 있어야 자기 자신과 가족, 미래를 위해서 자기도 보호하고 안전하게 다음의 계획도 만들어낼 수 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아빠는 하나같이 불안을 '무관심'으로 표현하고, 엄마는 '걱정'으로 표현한다는 것이다.
33 p


부당하게 아이에게 절대 화내지 마라.
때리는 것은 말할 것도 없다.

부당하게 아이에게 화를 내는 것은 기본적으로 아이를 존중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야단을 치더라도 좋게 말해야 한다.

오냐오냐 해주라는 말이 아니라 좋은 말로 하라는 것이다.


 아이가 동생을 밀어서 넘어뜨렸더라도
"이놈의 새끼,어디서 이런 것을 배워가지고 못된 짓을 해!"  라고 말하지는 말라.


 그 말은 아이의 행위가 아니라 아이 자체를 나무라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그 말에 "에그, 아빠를 닮아가지고"

또는 " 너 한 번만 더 그러면 가만 두지 않을 거야"라는 말까지 덧붙인다.

아이의 뿌리부터 비난하며 협박한다.


단지 단호한 표정으로 "종민아,동생을 밀어서는 절대 안 되는 거야. 동생뿐 아니라 누구도 밀면 안 돼"라고
말하면 그만이다.   80p




상황을 일반화시켜서 표현하라.

 예를 들어 형이 동생을 때렸다면,
'동생을 때리면 안 돼'가 아니라

'동생을 포함해서 누구라도 때리면 안 되는 거야' 식으로 부모가 누구의 편을 들어서 혼내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으로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을 알려주는 식으로 일반화시켜야 한다.


간혹 혼을 내다보면 "엄마도 그렇잖아?"라며 아이가 부모의 잘못을 건드리는 경우가 있다.
이때는 흥분하지 말고,"그래, 맞아.엄마도 잘못했어. 미안하다. 그런데

너는 나의 이런 점을 닮지 않았으면 좋겠어. 그래서 이렇게 가르쳐주는 거야"라고 말해준다. 198




특히 성격,외모,공부 이 세가지는 절대 부족하고 불편한 것을 강하게 애기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아이가 노력해도 단번에 바꿀 수 없는 요소들이기 때문이다.


부모가 강하게 지적할수록 아이는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자아상을 갖게 되고, 패배감을 맛보게 되고
자신의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지 않는 부모에 대한 불신이 생긴다.


아기가 옷을 아무렇게나 방바닥에 벗어 두었을 때, " 너 이게 뭐니? 치워라"라고 말해도 될 것을
부모들은 "넌 성격이 왜 이렇게 이기적이야"라고 해버린다.

옷을 치우는 것은 할 수 있지만, 아이가 자기의 성격을 당장 어떻게 할 수 없는 부분이다.


부모는 아이의 행동 하나만 보고 아이 전체를 부정적으로 몰고 감으로써 아이의 인격을 무시했다.
이런 말을 자자 들은 아이는 자신을 뿌리 깊숙히 나쁜 아이로 생각해 자존감이 점점 낮아진다. 216p  


서린정지기  sdkim7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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