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보육, 환경, 식품, 질병 등 보건복지와 관련된 일정 안내

●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 제 1회 보육수기공모전

- 어린이집이나 가정양육을 통해 아이를 키우며 느낀 체험을 주제로 하는 보육수기 공모전을 보건복지부가 개최한다. http://www.child-story.kr에 나오는 서식을 다운받아 수기형태로 작성해 18일까지 이메일(event@hwan21.kr)이나 우편(서울 종로구 이화장길 86-24 환컴퍼니)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우수상 1명(상금100만 원, 장관상), 우수상 2명(상금100만 원, 장관상), 장려상 5명(상금10만 원, 한국보육진흥원장상) 등 총 18명의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29일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 보건복지부는 장기를 이식을 받는 경우 일부 부담하던 뇌사자·사망자 장기 적출 비용(현재 14~20%)을 면제해주는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5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해당 시행령 개정으로 7월부터는 국민건강보험이 장기 적출시 발생하는 비용 일체를 부담하게 된다.

● 세계 환경의 날의 맞아 각 시도군 단체와 기업에서 환경관련 행사들이 열리고 있다.

‘제22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가 6월5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렸는데  ‘생명과 환경가치가 살아 숨 쉬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이낙연 국무총리, 조경규 환경부 장관 등 1천여명의 환경단체 기업관계자가 참석해 환경보전 유공자 포상, 문화공연 등 다채롭게 이루어졌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전남 나주시 죽산보에서 기념식과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하고 관련 유공자들을 포상했다.

한국 토요타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CONNECT TO, 그린 캠페인’을 진행하며 본인 머그컵, 텀블러를 소지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시그니쳐 아메리카노’ 무료증정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서울 미 대사관 앞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파리기후변화협약 탈퇴 선언을 규탄하는 1인 시위가 서울환경연합 활동가에 의해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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