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보육, 환경, 식품, 질병 등 보건복지와 관련된 일정 안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국민안전처는 올들어 첫 폭염주의보가 이미 5월 19일에 발령되는 등 이른 무더위로 인한 식중독 발생 위험이 어느 때보다 높아 선제적 예방관리 차원에서 학교, 사회복지시설 등 집단급식소의 사전 예방적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고속도로 휴게소, 해수욕장 등 다중이용 시설을 집중 관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5년 평균 식중독 환자수의 39%가 여름철(6~8월)에 발생했고 특히 작년은 폭염일수가 평년보다 12일이나 많아 2015년 대비 20%나 많은 7천여명의 식중독 환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제대로 세척되지 않은 생야채, 생고기 등이 상온에 방치되어 식중독의 원인이 되는 병원성 대장균과 노로바이러스가 발생되는 경우가 많았으며 가정에서도 조리 전 깨끗이 손을 세척할 것을 권고했다.

그림 : 식중독조기경보시스템 (식약안전처 홈페이지)

그외의 건강일정

●  제주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혹서기 대비 독거노인 생활관리사와 함께하는 민관 협력 워크숍이 오전 10시 30분 열렸다.

●  이낙연 총리는 오후 16시 30분 제주시 애월읍의 AI방역 현장 방문해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  오전 8시 용산미군기지 온전히 되찾기 모임은 미8군 16번 게이트 앞에서 사드배치 반대 및 미군기지환경 오염 해결 촉구 집회를 열었다.

한편 1급 발암물질인 벤젠 등 오염물질이 검출된 용산미군기지의 온전한 반환을 위해 그동안 한미주둔군협정(SOFA)의 환경관련 조항을 전면 개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되었다.

●  제 72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한국프레스 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오후 2시부터 기념식 및 홍보 캠페인, 1차 구강보건사업 기본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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