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윤재승, 이종욱)의 보툴리눔톡신 제제 '나보타'가 유럽의약청(EMA)에 판매허가(MAA) 신청 접수를 완료한데 이어 마국 식품의약국에도 생물학적제제 허가 신청(BLA) 접수를 완료했다. 첫환자 모집 후 3년간 성인남녀 1500명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2상 및 3상을 진행한 결과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2008년 설립된 의약품 개발회사 알테오젠(대표 박순재)이 이르면 내년초 유럽의약품청(EMA)에 성장호르몬 치료제(바이오베터) 'hGH-NexP'에 대한 소아 대상 임상2상 시험계획서를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hGH-NexP'는 매일 한번씩 투약하는 기존 1세대 제품과 다르게 1~2주일에 한번만 투약하면서 부작용도 줄인 게 특징이라고 전했다.

비만치료제 시장의 4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대한뉴팜(대표 배건우)이 전년대비 23%의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뉴팜은 비만 경구제인 펜틴(Phendimetrazine), 페스틴(Phetermine), 피티엠(Phentermine HCl) 등의 식욕억제제를 판매하고 있다.

저작권자 © 코리아헬스로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