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대표 기우성, 김형기)이 코스피 이전상장 논의를 위한 임시주주총회 개최를 결의했다. 지난 8월16일 셀트리온은 주주들로부터 코스피 이전상장을 논의하기 위한 임시주주총회 소집청구서를 제출받았으며 9월29일 오전 10시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코스닥 시장 상장 조건부 상장 폐지 및 유가증권시장 이전 상장 결의'에 대한 안건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네이처셀(대표 라정찬)이 공동개발한 관절염 줄기세포치료제 '조인트스템'이 미국 임상2상 결과 그 유효성이 확인되었다고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6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조건부 허가신청서를 제출한 조인트스템이 앞으로 허가를 받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미국에서 임상3상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대표 고한승)가 일본제약사 다케다제약과 공동으로 바이오 신약 개발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우선 급성 췌장염 신약 후보물질인 ‘TAK-671’ 개발에 곧 착수할 예정이며 다른 바이오신약도 공동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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