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후 입병치료제 시장 빅3 진입…입병치료제 파워 브랜드로 육성

가글을 통해 입병을 치료한다는 콘셉트로 관심을 끈 가글형 입병치료제 '아프니벤큐액'이 신동엽을 모델로 한 2차 광고를 공개했다. 

아프니벤큐액은 간편하게 가글하는 것만으로 구내염을 치료할 수 있는 제품으로 지난해 10월 출시된 이후 기존 치료제의 이물감이나 통증 때문에 만족하지 못했던 소비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아프니벤큐액'은 국내유일의 디클로페낙 성분 가글형 입병치료제이다. 디클로페낙은 강력한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로 진통, 소염 효과가 뛰어나다. 

하루 2~3번 가글 후 뱉어내면, 디클로페낙이 입안 점막에 바로 흡수돼 입병을 치료한다.  특허받은 CDS 공법(Choline Diclofenac Salification: 디클로페낙콜린염의 합성 공법)을 통해 효과가 빠르게 발현되며 스테로이드와 알코올이 들어있지 않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코오롱제약은 "TV 광고 뿐 아니라, 내년부터는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광고 등 소비자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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