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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푸스병 투병중인 셀레나 고메즈가 극복해야 했던 또다른 병

미국의 연예소식통인 더 블래스트는 루푸스병을 극복한 팝스타이자 배우인 셀레나 고메즈가 뉴욕에서 2주간의 우울증 관련 치료 프로그램을 마치고 2월 1일 일상으로 무사히 복귀했다고 전했다.

출처 : NBC

셀레나 고메즈가 자신이 앓고 있던 루푸스 병을 세상에 알린 것은 3년 전인 2015년이다. 이후 키모테라피(화학요법)을 꾸준히 받았지만 상황이 악확되자 월드투어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투병생활을 할 수 밖에 없었다고 전해진다. 지난 해 여름에는 친구로부터 신장이식 수술을 받은 후 건강을 회복한 바 있는데 그동안 공황장애와 우울증이 겹쳐 더욱 힘들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루푸스 병의 정확한 명칭은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로 주로 가임기 여성을 포함한 젊은 여성에 발병하는 만성 자가면역질환이다. 자가면역질환이란 외부로부터 인체를 방어하는 면역체계가 이상을 일으켜 오히려 자신의 인체를 공격하는 현상을 의미하며 이로 인해 피부, 관절, 신장, 폐, 신경 등 전신에서 염증 반응이 일어나게 된다. 해당 질환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져 있지 않지만 유전자와 호르몬,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 보는 견해가 많다.

셀레나 고메즈는 지난해 11월 루푸스병 연구단체 행사에 참석해 "투병 당시 병의 심각성을 알지 못했지만 실제로 삶과 죽음의 경계선까지 갔다왔다."고 전해 해당 질병의 심각성을 알린 바 있다. 또한 "모든 사람이 나처럼 운좋게 기증자를 구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장기 기증은 최후의 수단이 아닌 최선의 치료 수단이 되어야 한다. 우리 누구도 혼자가 아니다"며 장기 기증을 호소한 바 있다. 

임웅 기자  wlim@docdoc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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