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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봄철, 호흡기 건강 관리 비상

이틀째 고농도 미세먼지가 전국의 하늘을 뒤덮으며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 중이다. 기온이 오르면서 대기 정체는 더 심해질 걸로 예상이 되는데, 다가오는 봄철 어떻게 호흡기 관리를 하는 것이 좋을까?

출근, 등교 전 마스크 미리 챙기세요.

봄철에는 차가운 겨울바람이 잠잠해지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미세먼지 및 황사 등이 호흡기계를 자극하여 천식 및 기관지염 등이 더욱 악화된다. 더불어 본격적으로 알레르기성 결막염·비염과 기관지 천식 진료인원이 늘어나는 시기이므로 출근 전에 마스크는 미리 챙기는 것은 필수다. 보건용 마스크는 식약처 인증을 받은 제품 중 ‘KF(한국필터)80, 94, 99’ 표시를 확인하고 호흡에 지장이 없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지만 야외 활동이 잦은 편이라면 KF지수가 높은 것을 택해야 한다. 

안경, 선글라스, 긴옷 준비해 피부접촉면 줄여야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콘택트 렌즈보다는 안경이나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미세먼지로 인한 알레르기성 결막염을 조금이라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눈꺼풀 안쪽 점막인 결막에 알레르기 원인물질(알레르겐)이 닿아 유발되므로 중금속·바이러스·세균 등이 뒤섞여 있는 미세먼지가 지속적으로 결막에 달라붙으면 알레르기 반응으로 염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꼼꼼한 손씻기와 세안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자외선 차단제를 지속적으로 발라주는 것이 좋지만 세정, 세안도 그만큼 중요해 진다. 손씻기를 할 때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을 꼼꼼히 문지르고, 30초 이상 씻어내 오염물질 등을 제거하는 것을 기본으로 해야 한다. 소아의 경우 손을 깨끗하게 하지 않은 채 눈을 비비거나 만지는 등 손 위생의 영향이 크기 때문에 꼼꼼히 할 수 있도록 가르쳐야 한다.

세안을 할 때도 마찬가지다. 미세먼지는 모공 속까지 들어가 피부과적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얼굴을 씻을 때는 거품을 충분히 낸 후 가볍게 문질러주며 머리 경계선, 귀와 턱 주변까지 꼼꼼하게 닦고 체온과 비슷한 온도의 물로 여러 번 헹궈 화장품, 자외선 차단제 찌꺼기와 먼지를 깨끗하게 제거해야 한다.

임웅 기자  wlim@docdoc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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