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분하는 의사들]완벽한 식사대용식 대상웰라이프 ‘뉴케어’
혼자 사는 어르신 160여만명…어르신들의 ‘때우기식 한 끼’가 걱정
간편식 균형 잡힌 식사 기대…병원에서 환자들에게도 처방

혼자 사는 어르신을 홀몸노인이라고 부른다. 예전엔 독거노인이라고 했다. 보건복지부 통계 자료를 보면, 65세 이상 혼자 사는 어르신들은 160여만명으로 2016년을 기준으로 매년 7만명씩 늘고 있다.

혼자 살다 보면 무엇보다 끼니 챙겨 먹는 일이 고역이다. 제때 챙겨 먹기 쉽지 않고, 먹어도 식사내용이 부실해지기가 쉽다. 밥에 물을 말아 김치에 한 끼이거나, 나트륨 많은 라면으로 한 끼를 때우다 보면 균형 잡힌 식단을 기대하기 어렵다.

최근 혼자 사는 어르신들에게 균형 잡힌 한 끼 식사로 인기를 끌고 있는 건강식이 인터넷과 홈쇼핑에서 소비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특히 이 건강식은 병원 환자들에게 입원식으로 처방되고 있다.

 

 

그래서 광고를 분석하는 의사들이 광분(광고를 분석)했다. 분석 대상 제품은 대상웰라이프가 만들어 팔고 있는 뉴케어 구수한맛뉴케어 액티브 골든밸런스. 분석 광고는 20207월 버전을 포함해 올해 3월 선보인 아버지어머니편 등 모두 3편이다.

먼저 20207월 버전부터 보자. 52초 분량으로 짧다. “콜록콜록 몰랐습니다. 당연히 나이가 들어서 못 드시는 거라 생각했습니다. 삼킴장애, 삼킴장애는 신경이나 근육이 잘 조절되지 않아 음식물을 원활하게 삼키기 힘든 증세로 65세 인구의 33.7%가 삼킴장애를 겪고 있습니다. 이제 뉴케어 토로미 퍼펙트로 음식물의 점도도 높이고 부드럽게 넘기세요.”

이어 아버지·어머니. 광고는 부모님의 과거와 현재가 오버랩된다. 내레이션이 감성을 자극한다. 분위기는 훈훈하다.

아버지는 단 한순간도 대충 사신적이 없다. ‘인생에서 제일 무서운 게 대충이야 대충.’ 그 가르침 그대로 아버지의 끼니에는 대충은 없어야 한다. 의사의 지시로 사용하는 뉴케어. 이제 아드님이 챙기세요. 잘 챙긴 한끼 뉴케어.”(아버지편)

엄마는 단 한번도 빈 속으로 보낸적이 없다. ‘속이 든든해야 힘이 나는 거야.’ 그 가르침 그대로 엄마를 빈속으로 만들지 말자. 의사의 지시로 사용하는 뉴케어 이제 따님이 챙기세요. 잘 챙긴 한 끼 뉴케어.”(어머니편)

대상웰라이프는 뉴케어 구수한맛 순5대 영양소와 함께 유청단백질을 포함한 3종의 단백질과 23종의 비타민무기질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한 팩에 풍부하게 담았다고 강조한다.

뉴케어 구수한맛 순은 평소 식사를 제때 하지 못하거나 균형 잡힌 영양소를 섭취하지 못 하는 어르신과 입원환자들에게 적합하단다. 200용량 한 팩으로 든든하고, 구수한 누룽지 맛을 즐길 수 있다. 전자렌지에 40초만 돌리면 따뜻하고, 간편하게 마실 수 있어 섭취에 부담이 없다. 아침식사대용으로 이용하기 적당해 바쁜 직장인과 학생들도 마시기 좋다. 가격은 20030팩들이에 6만원.

뉴케어 액티브 골든밸런스는 나이가 들면서 감소하는 근육량에 대비해 영양과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설계된 고단백 균형영양식 음료다. 근육 합성에 필요한 필수아미노산 2000과 근육 합성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D칼슘아연 등 19가지 미네랄과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다.

뉴케어는 건강보험이 적용돼 입원환자들에게도 판매되고 있다. 의사의 지시로 처방되고 있는 것이다. 급여 처방으로 병원에서 먹으면 시중보다 저렴하게 사 먹을 수 있다. 환자식으로 퇴원을 하고 나서도 많이 찾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입원전담전문의 김준환 교수는 장기 입원 환자들은 여러 이유로 식사를 잘 못한다. 한편 환자식의 대명사였던 죽은 거의 탄수화물로 필수 영양소가 부족하다뉴케어는 단백질과 지방탄수화물을 고르게 함유하고 있어 병원에서도 환자들에게 많이 처방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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