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어지는 골프/216쪽/아주좋은날/15,000원

국내 600만 골프인들과 함께해 온 스테디셀러 10년 젊어지는 골프, 12년만에 개정판 젊어지는 골프로 출간됐다.

골프 매니아이자 골프의학의 대가인 중앙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서경묵 교수가 최신 골프 동향과 수많은 진료현장의 경험을 담아 더욱 풍성한 내용으로 완성했다. 이번에 출간된 젊어지는 골프골퍼들의 스윙과 연습상황을 의학적으로 접근한 골프지침서이다.

국내 처음으로 골프의학을 도입한 재활의학 전문의이자 대한골프의학회장인 서경묵 교수는 의료 현장에서 3천 명이 넘는 골프 부상 환자를 진료하며 골퍼 대부분이 골프 부상을 초래하는 위험한 골프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저자는 이 책에서 많은 골퍼들이 잘못된 연습과 스윙 때문에 얼마나 많은 골프 부상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지를 보고서와 사례들을 곁들여 설득력 있게 전하고 있다.

골프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 일상생활과 사무실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실천법과 함께 연습장에서 다치지 않고 연습하는 방법, 골프 영양학자의 이론을 토대로 한 골퍼의 식사법 10계명, 골프에 필요한 근력을 키우는 스트레칭 방법 등도 안내하고 있다.

서경묵 교수는 많은 골퍼들이 골프로 인한 부상 위험을 과소평가하지만 골프는 만성 통증은 기본이고 근육과 힘줄인대 부상을 빈번히 초래하는 스포츠임을 명심해야 한다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골프의학 상식과 잘못된 자신의 골프 습관을 체크해 모든 골퍼들이 부상 없이 건강하고 즐거운 골프 라이프를 오래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자 서경묵은

중앙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대한골프의학회 회장과 대한골프협회(KGA) 경기강화위원, 서울경제신문 한국 10대 골프장 선정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한스포츠의학회 이사장, 대한재활의학회 이사, 대한체육회(KOC) 의무부위원장, 대한노인재활의학회 이사장, 통증재활의학회 이사장을 역임했다.

건강 골프 전도사서경묵 교수는 구력 30년의 핸디캡 물 싱글인 골프 마니아다. 1998년 미국 NYU medical center, 알버트아인슈타인의과대학에서 처음 골프 의학을 접하고 골프 부상 치료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2010년 샌디에이고 TPI(titleist performance institute)에서 골프 관련 통증의 의학적 문제와 영양학 과정을 공부했다.

그동안 의료 현장에서 진료한 3,000여 명의 골프 관련 부상 환자들을 돌보며 대부분의 골퍼가 골프 노화를 초래하는 위험한 골프를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필자는 이 책에서 지금까지의 위험한 골프에서 벗어나 부상 없이 지속 가능한, 이른바 젊어지는 골프에 대해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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