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의 정석, 한끼에서 건강까지/280p/봄이다프로젝트/15,000원

세브란스병원 영양팀이 현대인의 일상 식습관을 바로잡고 질환 별 환자에게 최적의 식단을 제시하는 책을 출간했다.

영양팀 영양교육파트장을 맡고 있는 이정민 파트장이 집필한 식탁의 정석, 한 끼에서 건강까지는 식재료 사용부터 균형 잡힌 영양 식단까지 건강한 식사를 위한 알찬 정보를 망라하고 있다.

책은 건강관리를 위해 식생활에서 유의할 점과 알고 먹으면 유익한 정보, 건강한 식품을 선택하는 방법, 질병이 있다면 무엇을 어떻게 먹어야 할지 알려준다.

바른 식습관은 건강으로 직결된다. 100세 시대를 앞두고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해 잘 먹는 것의 중요성은 더 커졌다.

이에 비해 TV와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로 요리와 맛집에 대한 자료는 무분별하게 퍼지고 있다. 이 책은 올바른 영양식단 정보를 대중에 제공해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는다.

책은 모두 7부로 구성됐다. 1꼭 알아야 할 음식 속 이것은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소금카페인 등을 알맞게 섭취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2알고 먹어야 유익하다는 패스트푸드를 건강하게 먹는 법과 음식별 궁합 등을 재미있게 다룬다.

3따져 먹을수록 더 좋다는 영양가 있는 술안주와 영양, 명절 식품 관리법을, 4식생활 트렌드, 알고 따라하자는 건강한 다이어트 식단을 알려준다.

56질병이 있다면 이렇게 먹자를 통해 역류성 식도염과 변비 등 일상 질환부터 암뇌졸중 등 중증 질환을 위한 균형 잡힌 식단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7똑똑하고 지혜로운 식생활은 임신부 식단과 웰빙 조리법을 알려준다.

영양학을 전공한 저자는 세브란스병원 임상영양사로 30년간 근무하며 영양과 식단에 대한 임상 지식을 쌓아왔다.

이정민 파트장은 일상에서 접하는 식재료를 잘 활용하는 방법부터 질병에 따른 식단 관리법까지 폭넓게 제시했다건강관리와 올바른 식단을 위한 좋은 참고서로 활용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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