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V레이저 3가지 모드로 혈관‧색소‧탄력 개선…방치하면 피부자극 심해져

찬바람 부는 겨울과 초봄이면 피부가 유난히 붉어져 고민인 사람들이 많다. 피부가 붉어지는 원인으로는 홍조와 여드름 등이 손에 꼽힌다. 여드름은 치료 과정 중 피부 얕은층 혈관이 확장돼 얼굴이 전체적으로 붉어진다.

홍조는 혈관 문제로 생기는 증상이다. 피부 밑 작은 혈관들의 수가 많아지거나 작은 혈관 속으로 흐르는 피의 양이 많아지면 발생한다. 특히 홍조의 경우 폐경과 음주약물 복용, 열이나 햇빛 같은 자극으로 생기거나 주변 온도나 감정 변화에 따라 나타나기도 한다.

여드름 붉음증과 홍조는 혈관 치료로 충분히 좋아진다. 한편 홍조는 제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혈관이 늘어지고 피부 자극이 심해진다. 여드름 붉음증도 여드름을 치료할 때 레이저 치료를 병행하면 더 빠르게 호전될 수 있다.

레이저 치료는 여드름 붉음증과 홍조를 치료하는 대표 치료방법이다. 바이악시스 지브이(GV)레이저가 있다. 지브이 레이저는 독일 유명 의료장비 회사인 HLS사의 최첨단 광학기술이 담겨 있다.

GV레이저는 3가지 레이저 모드가 탑재돼 있어 혈관색소치료, 탄력 개선 등에 효과가 있다. 이에 비해 정확한 타격과 치료하고자 하는 부위에만 에너지를 전달해 색소침착이나 화상 등의 부작용이 적다.

각각의 레이저 모드는 열을 전달하는 깊이가 다르다. 피부 얕은 층은 물론 피부 속 깊이 자리 잡은 피부 문제도 해결 가능하다. 여드름 치료 후 생긴 붉음증은 KTP 모드를 사용해 치료하고, 피부 깊숙한 곳에 자리 잡은 기미나 혈관 문제는 롱 펄스 엔디야그모드를 통해 치료한다.

넓어진 모공과 잔주름을 개선할 때는 제네시스 모드를 사용한다. 제네시스 모드는 마이크로 펄스 구현도 가능해 피부 속 진피에 에너지를 깊게 넣어 피부 재생을 촉진시킬 뿐만 아니라 피부 미백 효과도 볼 수 있다.

강남이지동안의원 도재운 원장은 피부 붉음증이 지속되는 경우 나아지겠지라는 생각으로 방치하기 보다는 빠르게 치료받는 것이 좋다“GV 레이저에는 자체 쿨링 시스템이 탑재돼 있어 시술할 때 통증 부담이 적고, 다양한 질환 치료가 가능해 여러 피부 문제를 해결하고 싶은 경우 최선의 선택이 선택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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