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포도나무병원 이동엽 원장이 지난달 26일 문화콘텐츠 플랫폼 YES24 공식 유튜브 채널에 출연했다.

YES24 공식 유튜브 채널 콘텐츠 ‘서탐대실’은 JTBC ‘소탐대실’ 제작진과의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다. ‘소탐대실’은 일상의 소소한 궁금증을 제시하고 직접 해소해 주는 컨셉의 콘텐츠로, 1억6,000만의 누적 조회수를 기록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서탐대실’은 기존 ‘소탐대실’ 컨셉의 범위를 좁혀, 도서 및 출판업계 관련 궁금증을 심층 탐구하는 탐사 예능이다.

이동엽 원장은 책 읽을 때 바른 자세를 주제로 다룬 콘텐츠에 출연해 실험 참가자들의 독서 자세를 교정해 주고, 바른 독서 자세에 대해 조언했다.

이동엽 원장은 “앉아서 장시간 독서하는 습관보다는 서서 상체를 가볍게 움직일 수 있는 자세가 바람직하다”며, 앉아서 독서할 때 바른 자세에 대해 소개했다.

이 원장이 추천하는 바른 자세는 ▲먼저 엉덩이를 의자에 밀착해 앉은 뒤 허리를 세우고 배를 집어넣는다 ▲항문과 허리에 힘을 주며 중심을 잡는데, 목과 어깨에는 힘을 풀어야 한다 ▲발 전면은 바닥에 닿도록 한다 ▲책과 눈 사이의 간격은 30~50cm를 유지하며 읽는 것이다.

실험 이후 일상에서도 바른 자세로 책을 읽었던 실험 참가자들은 “삐뚤어졌다고 생각했던 척추도 바로잡을 수 있었던 것 같고 책에도 집중을 많이 할 수 있었다”, “배꼽을 계속 뒤로 미는 듯한 느낌으로 힘을 주니 척추가 세워지는 느낌이 들었고, 책 읽는 시간도 늘어나서 너무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참포도나무병원 이동엽 원장은 국내 신경외과 전문의 최초로 국제 생활습관의학 전문의를 취득했다. 척추 질환을 넘어 생활습관병 예방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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