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병원 충북지역암센터가 지난 21일 서관 1층 로비에서 내원객을 대상으로 ‘제 17회 암예방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제공=충북대병원
충북대병원 충북지역암센터가 지난 21일 서관 1층 로비에서 내원객을 대상으로 ‘제 17회 암예방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제공=충북대병원

충북대병원 충북지역암센터는 지난 21일 서관 1층 로비에서 내원객을 대상으로 ‘제 17회 암예방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암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 WHO가 해마다 증가하는 암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3월 21일을 ‘암예방의 날’로 정한 뒤 국민에게 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예방과 치료 및 관리 의욕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적합한 행사를 하여야 한다고 명시한 법정 기념일이다.

이번 원내 행사는 충북지역암센터 소개와 암예방 10대 수칙 홍보를 시작으로 암종별 정보 원내 전시, VR 힐링체험, 암예방과 암검진 인식도 설문조사 이벤트, 암예방 홍보 캠페인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오는 27일에는 충북금연지원센터, 충청북도환경보건센터, 충북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협력해 원흥이 두꺼비 생태공원에서 암예방의 날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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